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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땅 사기전 육지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제주인포스탁/제주땅 정보 2021. 6.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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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자기 땅 하나 갖는게 소원인 분들도 제 주변에 참 많아요.

    제주도로 이주 후에 땅 보러 다닌다고 하니, 친구들이 자기것도 봐 달라고 그러네요.

    그럴 때마다 그저 웃어 넘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땅에 관심을 갖는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렇지만, 거액의 돈을 들여 땅을 사는데 땅을 직접 보고 결정하는 분들은 드물더라구요.

    특히 제주도 땅을 찾는 육지 사람인 경우, 잘 보지 않고 계약하는 경우도 두루 있다고 합니다.

     

     
     


     

    땅도 보지 않고 또는 땅을 그냥 한두번 보고 구입을 결정하는건 삼가야 합니다.

    길도 없는 땅도 있을 수 있고, 주변에 축사나 고압전선 송전탑도 있을 수 있거든요.

     

    또한 땅은 사계절 다 다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그 모습이 다르거든요.

    특히, 여름이나 겨울 중 눈 온 날 땅을 보면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름에는 수풀이 우거져 땅의 모습이 눈에 잘 안들어오거든요.

    겨울에 눈이 오면 당연히 땅이 안보이겠죠.

     


     

    그러니 제주도 좋은 땅은 제주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그 지역에 살면서 땅을 오래도록 보아온 사람들이니까요.

    이들은 여름에 물에 잠기는 땅이 있는지 바람이 유난히 세게 불어 집의 창문이 날아가는지 또는 돌담이 무너지는지 목격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주도 좋은 땅을 찾기 위해서는 발품을 수도없이 팔아야 합니다.

    그것도 자주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이게 좋은 땅을 찾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 제가 하는 것처럼 말이죠. 저는 지금 제주도 와서 살면서 4개월째 발품을 팔고 있답니다.

    올레길도 걸으면서 말이죠.

     

    육지분들 중 제주도에 땅 하나 마련하고 싶으시다면 멀다는 핑계로 발품 적게 파시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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