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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흑돼지 맛집 4곳
    제주인포스탁/제주맛집 2021. 2. 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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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살면서 흑돼지 먹으려면 마트나 가는데요.
    종종 육지에서 지인 오면 데려갈 만한 흑돼지 맛집 소개해볼까 합니다.
    4곳 소개해볼게요~

     

     

     


     

    1. 늘봄

     

    늘봄은 흑돼지 먹기 가장 무난한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공항에서 서귀포로 가는 길목에 있어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

    최근에는 가성비 점심 메뉴까지 등장해 더더욱 인기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북적거립니다.

    식사 시간에는 다소 웨이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육지 지인들이 여행 와서 흑돼지 어디서 먹어야돼~ 라고 물어보면 가장 무난한 곳.

     

     

     


     

    2. 뽈살집

     

    늘봄이 무난한 곳이라면 뽈살집은 조금 특수한 곳(?)입니다.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집으로 흑돼지 삼겹이나 목살이 다소 지루한 사람들에게 추천.

    여기는 최근에 유명해져서 식사시간에 웨이팅이 1시간이 기본.

    체감상 늘봄보다도 더 웨이팅이 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봄은 식당 규모가 커서 그런 것일수도.

    여튼, 뽈살집은 흑돼지 특수부위를 모듬으로 먹어보기 좋은 곳입니다.

    중간중간 서비스도 나오는 것도 큰 매력이에요.

     

     

     

     


     

    3. 숙성도

     

    숙성도 역시 웨이팅이 긴 흑돼지맛집 중 하나.

    메뉴 구성이 좋고 고기도 두툼하게 나옵니다.

    뼈등심 같은 경우는 하루 한정해서 판매해서 늦으면 거의 못 먹는다고 봐도 되구요.

    그래도 삽겹이나 목살 먹어도 충분합니다.

    또 입구부터 보이는 숙성되는 흑돼지 보면 전문점 티가 팍팍납니다.

    동네 맛집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너무 기다리는게 옥에 티.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우도근고기

     

    여기도 대기를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소개한 곳들이 다 대기를 하는 곳이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만족한다는 방증이 되겠습니다.

    우도근고기 역시 고기가 두툼한 근고기가 나옵니다.

    재료소진이 빠르게 될 수 있으니 일찌 가는걸 추천.

    또 여느 흑돼지 집과 다르게 파스타도 같이 나오는데 이것도 꿀맛.

    도민맛집답게 외관은 조금 허름해 보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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